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트 엔진 (문단 편집) == 제작사별 엔진 특성 == 미국의 경우, 일반적으로 비슷한 스펙을 가진 [[F100]]과 [[F110]] 엔진이지만 F110을 더 고급으로 쳐 주는 경향이 있다. 즉 [[프랫&휘트니]]가 고성능/고출력에 치중해서 내구성이나 정비성이 약간 떨어진다고 하면, 제너럴 일렉트릭은 보다 내구성이나 신뢰성을 높이는 경향이 있다. 소련제는 거의 소모품 취급. 전투기용 엔진 중에는 십여 시간 비행 후 교환해야 하는 놈들도 있을 정도. 때문에 가격이 싸고 교체도 한두 시간 만에 가능하게 만들어졌다. 이와 같은 방식은, 나라가 멀쩡해서 부품공급이 원활히 이루어진다면 부품의 신뢰성을 높이고[* 계속 신품을 쓰기 때문에 오히려 서방엔진보다 신뢰성이 높을 수도 있다.] 수요가 있든 없든 무조건 공장을 돌려야되는 공산주의체제에도 안성맞춤(...)이지만 공장생산에 차질을 빚는다면 90년대 러시아군처럼 엔진이 모두 시망크리를 맞을 수 있다.[* 그러나 소련산 제트엔진이라고 다 수명이나 내구성이 짧았던 건 아니다. 주력 전투기나 몇몇 항공기들 엔진들은 서방제 못지않게 수명이나 내구성이 길었다. 단지 Mig-29 전투기에 RD-33 초기형 엔진 같은 것처럼 차라리 저렴하게 단가를 맞추며 상대적으로 소재를 간편하게 설계하고 만들어서 대량생산도 하고 생산라인도 유지하며 엔진을 교환하는 식의 소모품식 사례들이 더 부각되어 알려지지 않았을 뿐.] 따라서 소련 붕괴 후 후속지원이 잘 안 되자 전투기들이 대부분 줄줄이 떨어지기 시작(...). 지금은 서방제처럼 수명을 늘리려는 시도를 하자 상당히 비싸졌다. 여담으로, 제3세계에서의 러시아제 무기가 평가절하되는 이유 중 하나는, 소모성인 부품들을 주기적으로 갈지 않기 때문이다. 싼맛에 쓰는 러시아제 무기에 유지비를 서방무기 못지않게 쓸 수는 없기 않은가. 사실 제3세계 국가들의 경우에는 나라자체가 가난해서 전투기의 훈련 등 운용시간 자체가 적기 때문에 러시아제 엔진의 수명이 짧아도 큰 문제가 생기지는 않았다. 그리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자, 이런 운용방식의 단점이 드러났다. 단기전을 예상하고 미처 충분한 예비 부품을 확보하지 않고 침공했는데, 장기전이 되자 예비 부품도 부족하고 서방의 강력한 제재까지 더해져 우크라이나군보다 못한 소티 수를 보여주고 있다. 내구성의 본좌는 롤스로이스'''였다'''. 이쪽의 스페이 엔진은 그야말로 전설적인 수준이어서 창정비 없이 1만 시간 사용이 가능해진 최초의 엔진이기도 하다. [[F-4 팬텀 II]]에 이식되어 최고 속도는 떨어졌지만 전반적인 성능은 업그레이드. [[글로스터 미티어]] 같은 박물관급 제트기가 아직도 원판 엔진으로 비행이 가능할 정도이다. 그러다가 파산한 이후로는...[[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그래도 RB211이나 추후에 나온 트렌트 엔진중 초창기 모델인 트렌트 700 같은 경우 오버홀 없이 최장시간 운용 기록도 세울 정도로 좋은 신뢰성을 보여주었다. 최근 나오는 트렌트들이 문제지...] 참고로 2010년 기준 세계 최대의 제트 엔진 제작사는 GE, 2위는 롤스로이스, 3위는 프랫&휘트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